영화 무파사 : 라이온 킹 리뷰
크리스마스에 온 가족이 집 근처 극장에 가서 영화 무파사: 라이온 킹을 보고 왔어요. 이 영화는 디즈니의 클래식 애니메이션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던 만큼 관람하기 전부터 설레는 마음이 가득했답니다. 그럼 이제 영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장르 : 어드벤처, 가족, 드라마 감독 : 배리 젠킨스 각본 : 제프 네이선슨 제작 : 마크 서리악 출연 : 세스 로건외 촬영 : 제임스 랙스톤 ost : 린 마누엘 미란다 제작사 : 월트 디즈니 픽처스 배급사 :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개봉일 : 2024년 12월 18일 화면비 : 1.85 : 1 상영타입 : 2D, IMAX, 돌비 외 제작비 : - ott : 추후 디즈니플러스 예정 상영등급 : 전체 관람가
무파사: 라이온 킹은 디즈니의 대표작 중 하나인 라이온 킹의 프리퀄로, 무파사의 젊은 시절과 그의 왕국을 지키기 위한 여정을 그린 이야기예요. 이 영화는 뛰어난 비주얼과 감동적인 스토리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특히, CG 기술이 발전하면서 더욱 생생한 동물들의 모습과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어요. 라이온킹 1편에서 아쉬웠던 다양한 표정을 업그레이드 해서 더욱 생동감이 넘쳤어요. 영화는 무파사가 어린 시절, 홍수에 떠밀려 혼자가 된 뒤 그와 비슷한 또래인 타카를 만나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담고 있어요. 타카와 친형제처럼 끈끈한 우애를 나누며 함께 자란 무파사는 타카와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 거대한 여정을 함께 합니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적들의 위협속에서 두 형제의 끈끈했던 유대에 금이 가기 시작하고 예상치 못한 위기까지 맞닥뜨리게 되지요. 타카는 무파사를 질투하며, 결국 위협하는 존재로 변해가죠. 이 과정에서 무파사는 친구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진정한 왕으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무파사: 라이온 킹은 디즈니의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제작되었어요. 감독은 배리 젠킨스가 맡았고, 뛰어난 애니메이션 팀이 함께 작업했답니다. 특히,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독특한 스타일이 인상적이었어요. 제작진은 동물들의 행동과 생태를 연구하여, 최대한 사실감 있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해요. 이러한 노력 덕분에 관객들은 마치 실제 사자들과 함께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답니다.
무파사 : 이번 무파사 라이온킹 영화의 주인공으로, 어린시절부터 강력한 왕이 되기 까지 어떻게 성장하게 되었는지 라피키의 이야기를 통해 시작되고요. 무파사의 손녀 키아라는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들으며 조금더 씩씩한 사자가 되기위한 마음이 생깁니다. 무파사의 용기와 지혜는 영화를 보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답니다.
타카(스카) : 무파사와 형제처럼 지낸 사이로, 사랑의 질투와 야망으로 인해 갈등을 일으키는 캐릭터예요. 비록 빌런의 역할이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타카이기도 해요. 그의 복잡한 감정선이 영화의 긴장감을 더해주었어요.
사라비 : 무파사의 친구이자 사랑의 대상인 암사자로, 무파사와 함께 왕국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합쳐요.
자주와 라피키 : 사라비와 무파사의 친구들로, 유머와 따뜻함을 더해주는 캐릭터들이에요. 그들의 유쾌한 모습은 영화의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 주었답니다. 라피키를 통해 이야기가 그려집니다.
키아라 : 심바의 딸로 나오며 라피키가 무파사의 손녀 키아라에게 할아버지 무파사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영화가 시작됩니다.
품바와 티몬 : 라이온킹에서 빼놓을 수 없는 품바와 티몬은 어린 심바가 혼자서도 살아갈 수 있게 돕는 친구들이며 영화에서 감초역할을 톡톡히 하는 친구들이죠.
무파사: 라이온 킹은 가족, 우정, 책임감 등의 주제를 다루고 있어요. 특히,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진정한 리더십이 무엇인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답니다. 무파사가 적들의 위협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잃어버린 어머니를 찾아 밀레레로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여정은 결코 쉽지 않아요. 그 와중에 형제처럼 지내던 타카와 많은 오해가 생기고 사랑과 질투로 타카와의 우정에 금이 가기 시작하며 안타카움을 주기도 하지만 결국 무파사가 진정한 왕이 되기 위해 적들과 싸울 때 수많은 밀레레에 사는 동물 친구들과 타카의 도움으로 진정한 왕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재미와 감동을 주는 애니메이션이며 약간 아쉬운 점이 있다면 중간 중간 대사가 뮤지컬 영화처럼 노래가 나오는데 겨울왕국에서 느꼈던 노래의 전율보다는 언제 끝나지 싶은 마음이 드는 지루한 감이 없지 않는 노래였어요. 차라리 대사로 하고 더욱 긴장감 넘치는 요새를 많이 집어넣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어어요. 악어에게 잡아 먹히려고 할 때나 적들에게 쫓기는 장면들이 재미있고 더 스릴 넘쳤거든요. 볼거리를 조금더 많이 집어 넣었다면 훨씬 더 좋았을텐데 싶더라고요. 그래도 영화를 보고 난 후,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무파사의 성장 과정과 그가 겪는 갈등은 어른인 저에게도 많은 교훈을 주었답니다. 특히,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어요. 영화의 비주얼도 전편에 비해 정말 아름다웠고, 음악도 지루함 빼고는 감정선을 잘 살려주었답니다. 캐릭터들의 표정도 전편 보다 많이 자연스러웠고욧. 전체적으로 아이들과 보기에 만족스러운 관람이었어요. 그냥 많은 기대없이 보고 싶으신 분들 디즈니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무난하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아바타나 겨울왕국처럼 너무 큰 기대만 안한다면 재미있게 볼 수 있어요. 무파사: 라이온 킹은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로,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작품이에요. 여러 동물 친구들과 자연의 멋진 광경을 경험할 수 있으며 아직 보지 않으신 분들은 꼭 극장에서 관람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영화 끝나고 추가로 쿠키 영상은 없으니 바로 나오면 됩니다. 즐거운 영화 관람 하세요^^